국민의힘 제주선대위, 전방위 유세로 지지세 확산 총력
국민의힘 제주선대위, 전방위 유세로 지지세 확산 총력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2.02.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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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는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장 필승유세, 용문로터리 유세, 신시가지 이마트 앞 유세 등 제주 곳곳에서 전방위적인 유세와 홍보를 전개하며 지지세 확산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또 윤석열 제주선대위는 아침 출근길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신제주로터리, 구세무서 사거리, 용담동·화북동 전 지역을 순회하며 게릴라 유세를 펼치면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필승유세에서 처음 연단에 오른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제주시 용담1·2동)은 “코로나 위기극복을 그렇게 자랑하던 문재인 정부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노력은 잊은 채 많은 자화자찬을 했지만 지난 2년 동안 벼랑 끝으로 내몰며 죽어가는 자영업자들에게 무엇을 해줬나”라며 “적폐청산이란 미명 아래 국민들을 내 편 네 편 갈라친 정부”라고 비판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김영진 제주시갑당협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국민소득 5만 달러 달성 공약을 발표했는데 못 할 것 같으니까 임기 내 공약은 아니라고 말을 바꿨다. 공수표 공약을 남발하는 이러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며 “윤석열 후보는 정권과 상관없이 한 길을 걸은 사람이고 한 입으로 두 말 하지 않는 사람으로 불법과 부정부패에 결코 타협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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