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창립 37주년을 맞는 신한은행 제주지점(지점장 최용제)은 2008년부터 국민주택기금 취급 은행으로 선정, 전세자금 대출을 비롯한 소매 금융 상품을 더욱 확대하는 등 종합 금융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지점 재일교포서비스센터에서 일본 내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각종 투자 상품과 펀드 상품 등을 개발해 고객 수익 창출에도 노력하고 있다.

최용제 지점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우량은행으로서 거래 고객이 만족할 만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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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