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들의 체력 향상과 건장 증진을 위해 국민체력100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력증진교실은 21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8주간 화상회의 플랫폼인 ‘네이버 웨일온’을 통해 진행된다.

교육은 전문가가 개발한 표준 운동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체력증진교실 강사와 참가자 간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자세와 운동 방법을 교육·실습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 개선과 체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코로나 블루가 치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