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18기 귀농귀촌 기본교육(화상교육) 대상자를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기본교육은 귀농귀촌 정책, 기초 영농, 제주지역 이해 등 3개분야ㆍ7과목에 대해 오는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교육시스템인 ZOOM을 활용, 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대정, 남원, 성산, 표선ㆍ안덕, 동지역 등 6개 권역으로 권역별 2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6차수, 2일 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www.seogwipo.go.kr)에서 교육생 본인의 권역(거주지)별 신청 접수일을 확인하고 수강신청서 작성한 후 팩스(064-760-3499) 또는 이메일(center3497@naver.com)으로 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 선발은 선착순 접수로 이뤄지며 교육생 확정 후 오는 3월 3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문의는 마을활력과(760-3953)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기본교육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