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대정읍 도시재생뉴딜 사업 지역 내 노후주택의 외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집수리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대정읍 도시재생뉴딜 집수리사업은 오는 3월 1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19가구를 선정하게 된다. 자부담을 조건으로 최대 900만원까지 공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시재생뉴딜 집수리사업은 노후주택의 외부 경관 개선을 위해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등에 대한 수리를 위주로 시행한다.
집수리는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마무리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1가구의 노후주택 외부 경관을 개선했다.
신청은 대정읍 도시재생뉴딜 사업 지역내 20년 이상 노후주택의 소유주가 할 수 있다. 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https://www.seogwipo.go.kr/), 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durc.kr/)에 게재돼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