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백 香 가득...세대를 뛰어넘는 '미술'
제주 동백 香 가득...세대를 뛰어넘는 '미술'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2.02.16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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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자중‧고등학교 개교 70주년
19~24일 동백미술인회 창립전
박선희 작 '하늘바라기'
박선희 작 '하늘바라기'

제주여자중‧고등학교 선후배 미술가들로 이뤄진 동백미술인회(회장 김연실)도 개교 70주년을 맞아 한데 모여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동백미술인회 창립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문 미술인들의 저변 확대와 발전,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총동문회의 위상을 높이려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동문회 5기부터 62회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선후배 동문들이 서양화와 문인화, 서예, 사진, 공예 조각 등 장르를 망라한 작품 40여 점이 선보인다.

김연실 회장은 “동백미술인회가 앞으로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노력하고,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희망적인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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