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제103회 전국동계체전 선수단 결단식
도체육회, 제103회 전국동계체전 선수단 결단식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2.02.15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제103회 전국동계체전
고홍구·허지광 선수, 산악(아이스클라이밍) 출전
15일 제주도체육회 세미나실에서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 선수단의 결단식이 열리고 있다. 제주도체육회 제공.
15일 제주도체육회 세미나실에서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 선수단의 결단식이 열리고 있다. 제주도체육회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15일 도체육회 세미나실에서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제103회 전국동계체전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서울과 경기, 강원, 경북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 경기 종목은 총 8개 종목(정식 5, 시범 3)이다.

제주 선수단의 고홍구, 허지광 선수는 오는 20일 경북 청송군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치러지는 산악(아이스클라이밍) 종목 리드·스피드 부문에 출전한다.

제주 선수단은 2019년 제100회 전국동계체전에서도 2명의 선수가 아이스클라이밍에 출전한 바 있다.

부평국 회장은 “제주가 동계스포츠 종목 불모지임에도 불구하고 우수 꿈나무 발굴 육성과 동계종목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제주 선수단. (왼쪽부터)고홍구(한림공고 3학년), 허지광(한림공고 2학년) 선수, 오경훈 제주도체육회 산악 감독. 제주도체육회 제공.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제주 선수단. (왼쪽부터)고홍구(한림공고 3학년), 허지광(한림공고 2학년) 선수, 오경훈 제주도체육회 산악 감독. 제주도체육회 제공.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