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주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1차 공모
2022 제주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1차 공모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2.02.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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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2022년도 제주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1차 공모가 시작됐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오는 25일까지 2022년 제주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1차 공모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 및 기관을 모집한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제주 지역 곳곳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의 기획과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교육 대상의 연령과 사업의 목적에 따라 ▲꿈다락토요문화학교(3억6000만원)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3억2000만원) ▲유아문화예술교육(1억7500만원) ▲장애인문화예술교육(2억5000만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7000만원) 등 총 5개 분야를 지원한다.

신청된 사업계획의 심사를 통해 총 11억7000만원(예정)을 선정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강사의 처우 개선과 도내 활동가 및 예술가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강사의 인건비 기준을 종전 시간당 43,000원에서 6만원으로(주강사 기준) 인상하고, 이에 따라 단체 당 지원금액을 확대했다.

또한 강사의 지역 내 이동에 대한 예산 사용 기준을 마련하는 등 보다 원활한 교육운영 여건 조성에 역점을 뒀다.

이번 공모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행정심사 및 서류·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고, 3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

공모 관련 세부내용과 변경사항 그리고 신청서식은 재단 홈페이지(www.jfac.kr)과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artreac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를 위해 2월 15일 오후 2시 화상회의 서비스 줌(ZOOM)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참여신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내 신청링크를 통해 접수한다. 

한편 재단은 2022년 문화예술교육의 지방이양에 따라 지역 현장의 의견과 수요에 따라 지원체계를 개편했다.

신규 예술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창의적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제주문화예술교육 파일럿지원 유형을 신설하고, 종전 꿈다락, 지역특성화의 기획공모와 자율연구모임 사업을 통합·확대하여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연구, 개발의 목적성을 강화한 제주예술교육 R&D지원 유형으로 개편해 올해 3월 중 2차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800-9171~3, 9176.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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