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녀안심 그린숲 2개소 추진
서귀포시, 자녀안심 그린숲 2개소 추진
  • 한국현 기자
  • 승인 2022.02.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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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평ㆍ성산초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초등학교 2개소 인근에 등하굣길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제주도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녹지대를 조성해 학생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토평초등학교와 성산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조성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전문가 자문과 해당 학교의 의견 수렴을 거쳐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고 상반기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창천초, 서호초, 새서귀초 인근에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자녀안심 그린숲 3개소를 조성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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