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세미-세계제주인대회' 다음 달 4일 개막
'2021 세미-세계제주인대회' 다음 달 4일 개막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1.09.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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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전 세계 제주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1 세미-세계제주인대회를 다음 달 4일부터 5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사)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세계제주인대회는 4년 주기로 하고, 대회 연속성을 위해 본 대회 2년 후 세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대회 주요 프로그램은 ▲제주아일랜드 디아스포라 포럼 ▲차세대·청년 제주인 세션 ▲세계제주인 토크쇼 ▲희망피켓 콘테스트 등이다.

첫째 날 ‘제주아일랜드 디아스포라 포럼' 에서는 제주출신 김용민 워싱턴대 교수가 ‘Quo Vadis, Jeju' 를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또한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전경수 서울대 명예교수, 양일훈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장, 상해도민회 박상욱(EnE Bridge 중국, 인사컨설팅 총괄)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차세대·청년 제주인 세션'과 ‘세계제주인 토크쇼'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제주인의 역량을 떨치고 있는 제주출신 인사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가 인원은 사전등록 인원 30명으로 제한하며, 행사는 세계제주인대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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