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화계 '미얀마 민주화 지지' 위한 네번째 후원공연
제주 문화계 '미얀마 민주화 지지' 위한 네번째 후원공연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1.07.0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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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아트락소극장
미얀마 민주화를 지지하는 제주예술인공동행동
문화예술인 후원 공연과 플리마켓도 진행

제주지역에서 미얀마 민주화 지지를 위한 네 번째 후원 공연 이어진다.

아트락소극장과 마임극단 동심이 주최하고 미얀마민주화를 지지하는 제주예술인공동행동이 주관하는 미얀마 민주화지지 후원공연이 오는 17일 오후 7시 아트락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마임이스트 이경식씨를 주축으로 미얀마 민주화를 지지하는 문학, 음악, 퍼포먼스 등 분야별 문화예술인들, 도내 거주 미얀마인 등이 참석, 후원 공연을 펼친다.

참여자로는 시인 김수열과 가수 윤영로, 가수 용수철, 해금 연주자 고은경, 가수 이창준, 가야금 연주자 부혜미‧이해인, 퍼포먼스 단체 살거스 등이 출연해 무대를 장식한다.

아울러 지난달부터는 후원 공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후원 바자회(플리마켓) 행사가 마련된다. 

공연은 감동 후불제로 수익금은 후원 바자회 수익금과 함께 미얀마 민주화와 희생자를 위해 쓰여진다.

유튜브 채널 아트락 TV와 페이스북 채널 아트락 소극장에서 실시간 방송이 이뤄진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1 메세나매칭그란트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은행(주)제주영업본9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메세나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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