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취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화상면접 상설채용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화상면접 상설채용관 운영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화상면접 채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인공지능 면접 프로그램도 운영해 구직자들의 면접 능력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상면접 상설채용관 이용을 원하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는 제주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701-445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 및 구직자를 위한 상설 면접 및 온라인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도내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