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KCTV제주방송사장기 전도태권도대회
안지원(오현중)과 김재후(아라중)가 제2회 KCTV제주방송사장기 전도태권도대회 남중부 체급별 우승을 차지했다.
안지원과 김재후는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와 KCTV제주방송 주최로 16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핀급과 밴텀급에 출전해 각각 강민석과 홍상인(오현중)을 14-2, 21-9로 누르고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남중부 플라이급에 출전한 안혜성(오현중)은 결승에서 김지원(남주중)을 만나 16-3으로 제압해 우승을 거뒀다.
남중부 페더급과 라이트급 결승에 오른 송승환(오현중)과 양창식(한림중)은 각각 김태우(남원중)와 현창민(아라중)을 11-1, 22-10으로 제압했다.
허재원(남주중)과 강혁준(오현중), 박준형(아라중), 현지훈(오현중)은 각각 라이트웰터, 웰터, 라이트헤비, 헤비급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품새대회에서는 한라태권도 5관이 초·중등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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