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허니문 여행객들을 제주로
인도 허니문 여행객들을 제주로
  • 이승현 기자
  • 승인 2016.04.17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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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인도 여행업체 팸투어 실시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난 14~16일 인도 최대 여행업체 사장단과 언론인을 초청해 ‘허니문 관광의 최적지, 제주’ 알리기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근거리 주요국으로 편중된 제주관광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으로 들어오는 인도 관광객을 제주에 지속적으로 유입 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기획, 추진됐다.

특히 인도를 대표하는 콕스엔킹스(Cox&Kings) 등 5개 대형 여행업계가 참여하는 이번 팸투어단은 요트에서 펼쳐지는 제주형 스몰웨딩을 체험하고 카약체험, 잠수함체험 등 그 외 제주의 해변관광 명소와 제주의 전통 문화현장을 등을 체험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12억 잠재 신규시장으로 떠오르는 인도시장에 제주의 강점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주관광 시장 다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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