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간 이아가 첫 선정한 작가인 문창배 작가를 현장에서 만난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예술공간 이아와 용담해안도로 일원에서 진행할  ‘2021 예술공간 이아 선정작가전’ 제 28회 문창배 개인전 ‘무심한 시선, 그 너머의 감각’ 전시연계프로그램인 ‘작가와 현장’을 통해서다.

이번 ‘작가와 현장’ 프로그램에서는 전시 속 그의 제주 해변 풍경 작품과 함께한다. 

참여자는 작가와 함께 작품 속의 현장(용담 해안도로)을 동행하고 탐방하며 작가가 작품으로 표현한 정서를 함께 느껴본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 대한 심리 치료 및 정서 순환의 기회다. 소규모 참여자와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로 온라인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800-9333~4.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