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기상 악화로 인해 제주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일부 차질을 빚고있다.
제주공항공사에 따르면 16일 강풍특보와 윈드시어(난기류) 경보가 발효돼 9시 50분 제주에서 광주로 출발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8142편을 시작으로 오후 2시 25분까지 14편이 결항됐고 제주에 도착예정이던 항공기 2편이 회항했다.
또한 수십편의 항공기가 지연 운항되고 있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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