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려
제주도내 태권도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겨루기‧품새대회 우승자를 가린다.
제2회 KCTV제주방송사장기 전도태권도대회이자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 및 최종선발전은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6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KCTV제주방송(사장 김귀진)과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겨루기대회는 체급별 토너먼트식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초등 1~2학년부는 남·여 통합해서 진행하고 초등 3~4학년부와 초등5~6학년부, 중등부는 남·여 구분해서 경기를 치른다.
이 대회 각 부별 우승자는 내달 강원도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제주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품새대회는 개인‧단체‧태권체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유치부는 태극 2장, 초등 1~2학년부는 태극 6장, 초등3~4학년부는 태극 7장, 초등 5~6학년부는 고려, 중학부는 금강을 선보여야 한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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