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7기 사회협약위원회가 오는 29일 분과별 최우선 추진과제 선정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회협약위원회는 직능별 사회협약 체결 및 도민의 권익증진과 사회적 갈등 해결에 관한 사항을 다루기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지난 4일 출범한 제7기 사회협약위원회(위원장 고승화)는 오는 29일 갈등관리분과 회의를 통해 도내 최우선 관리대상 공공갈등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선 관리대상 공공갈등사업은 제주 제2공항 개발사업, 해상풍력발전사업, 제주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비자림로 확·포장사업 중 선정된다.
아울러 권익증진분과위원회도 같은 날 회의를 열고 도내 주차문제 해소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