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국민의당 후보(48)는 12일 전날 오후 4시부터 시작한 ‘32시간 철야 유세 강행군’을 지속하며 제주시 중앙로 새벽 야채시장과 연동 바오젠거리, 제원아파트 일대,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등에서 거리 인사와 유세를 갖고 표심을 공략한 후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장 후보는 이날 유권자들을 만나 “이번 총선은 오만한 새누리당 정권에 대한 심판의 장이다. 8년간 제주에 보인 홀대와 무시를 심판해야 한다”며 “유일하고 확신한 대안은 바로 국민의당이다. 무기력하고 무책임한 더불어민주당은 결코 대안이 될 수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제주 발전을 위해 국민의당을 선택해 달라”며 “제주에서 녹색돌풍을 녹색태풍으로 바꿔 대한민국에 담대한 변화를 일으켜 달라. 국민의당을 수권정당으로 키워 달라”고 역설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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