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국민의당 후보(48)는 11일 “오늘 오후 4시부터 12일 자정까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2시간 철야 유세’에 돌입한다”며 “지역구 모든 곳을 빠짐없이 방문하고 단 한 분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겠다”며 총선 필승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장 후보는 이날 정실과 연미마을 등을 돌며 거리유세를 갖고 “국민의당은 새누리당 정권 심판을 위한 확실한 대안”이라며 “제주에 부는 국민의당 녹색바람이 한국 정치를 바꿀 녹색태풍이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용기 있는 행동, 소신 있는 투표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유권자들을 만나 “제주의 밝은 미래를 열겠다”며 “시장직선제 도입, 특별법 개정 통한 제주 독자적인 부동산 정책권한 확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 이관, 국가식품산업단지 조성, 미니면세점 도입 등 핵심 공약을 반드시 현실화하겠다”고 역설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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