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후보 11일 도보이동 유세 통해 세결집 나서
부상일 새누리당 후보(45)는 11일 제주시내 제주대학교 병원~탑동 구간 도보이동 유세를 갖고 유권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세결집에 나섰다.
부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도보 유세를 하게 됐다”며 “이러한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도민을 위해 일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야당 의원이 12년째 국회에서 일하고 있지만 제주의 현실은 나아진 게 없다”면서 “야당 의원들은 책임을 여당과 정부에 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부 후보는 “야당 의원들 스스로 능력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라며 “정부와 여당을 설득하고 제주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여당 소속 후보인 부상일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부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시청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총력유세를 갖고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동일 기자 flas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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