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 53명 인사 단행..."도민 건강위해 최선"
제주의료원 53명 인사 단행..."도민 건강위해 최선"
  • 정용기 기자
  • 승인 2021.02.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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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오경생)은 1일 의료원 회의실에서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 총 53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3회에 걸쳐 임용장 수여가 진행됐다.

인사는 소화기내과 전문의 등 3명이 신규 임용됐다.

승진에는 간호직, 보건직 등 42명, 전보는 8명으로 하는 총 53명의 인사가 단행됐다.

이번 승진인사는 간호직, 보건직 등의 인사적체로 병원 분위기가 침체되고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활력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승진 폭이 확대됐다.

오경생 원장은“이번 승진인사를 통해 각자 직책에 맞는 의무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병원 발전과 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의료원은 이번에 소화기 내과 전문의를 채용하면서 앞으로 위, 대장 내시경을 포함한 도민건강검진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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