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7개 읍ㆍ면ㆍ동 평가
서귀포시는 2020년도 읍ㆍ면ㆍ동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에 안덕면과 대천동이, 우수에는 남원읍ㆍ정방동ㆍ효돈동ㆍ영천동이 각각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주민자치역량강화 활동, 자치위원 구성 현황 등 정량평가 부문(40점)과 외부심사위원의 정성평가(60점)로 실시됐다.
서귀포시는 올 한해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우수 읍ㆍ면ㆍ동에는 300만원, 우수에는 200만원, 장려에는 150만원의 사업비가 지급된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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