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복지 서비스가 중복‧누락되는 것을 막고 복지전달체계를 개선·강화하기 위해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을 올해부터 내년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읍면동 및 복지관 중심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시범지역 3개동(아라‧노형‧동홍동)과 복지관에 사례관리사 총 15명이 배치돼 민관 원스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대상자에게 가장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공유시스템(행복e음+시설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상담부터 서비스 지원,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2020년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 성과평가를 위해 제주연구원 사회복지연구센터를 통해 시범사업 성과지표 개발 및 평가를 실시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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