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제주형 DMO 시범사업 참여기업 30곳 최종 선정
JDC, 제주형 DMO 시범사업 참여기업 30곳 최종 선정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0.12.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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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JDC)제주형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 지역관광추진조직)’ 시범사업 참여기업 3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고사리숲농업회사법인() 노란열매농업회사법인() 농업회사법인()제주클린산업 농업회사법인제주향 농업회사법인태반의땅제주 농업회사법인즐거운() ()디스커버제주 ()라라 무릉외갓집영농조합법인 방림원 사회복지법인평화의마을 새오름영농조합법인 소담제주영농조합법인 신산머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제주다 영농조합법인탐라인 우무 제주본초협동조합 ()제주생태관광 ()제주애퐁당 ()제주에프앤씨 ()제주인디 제주커피수목원 ▲㈜제주펫 제주한울영농조합법인 ▲㈜파란공장 진생영농조합법인 청정제주녹차영농조합법인 폴개협동조합 플레이스(playce) 등이다.

이들 기업은 기업 및 상품현황 진단을 통한 기업 보유 자원의 개선방향 도출 제주 고유의 유·무형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기업 자원 조사·분석 및 공유 웹플랫폼 및 통합브랜드 구축을 통한 홍보마케팅 참여기업 간 교류 유통망 발굴 등을 지원받게 된다.

JDC30개 참여기업 중 평가를 통해 상품화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JDC와 위탁 운영기관인 제주형 DMO 사업 추진단(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일로와)은 지난 1028일부터 1118일까지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119곳이 접수했고, 1126일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30곳을 선정했다.

한편 DMO란 정부 관광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관광사업과 관련해 공공과 민간, 지역주민이 연계한 공동 마케팅, 경영 등을 추진하는 조직이다.

JDCDMO 주요 기능 중 관광산업 지원분야를 선정해 제주관광 비즈니스 육성 및 활성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관광상품화 지원사업은 제주지역 123차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관광상품 고도화 및 마케팅을 지원해 지역기업 상품·서비스의 지역성과 시장성, 지역관광의 대응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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