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힐링 콘서트, 제주 찍고 부산·서울까지
코로나19 힐링 콘서트, 제주 찍고 부산·서울까지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0.10.06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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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방역 프로젝트 ‘코로나19 힐링 콘서트’
8일 오후 7시30분 제주 끌로드아트홀 개최

코로나19 힐링 콘서트가 제주를 찍고 부산, 서울까지 간다. 

(사)린덴바움(대표 이승희)은 8일 오후 7시30분 제주 끌로드아트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방역 프로젝트 ‘코로나19 힐링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사)린덴바움의 원형준 음악감독이 음압격리병동,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현장을 찾아 음악으로 위로를 나눴던 연장선으로써, 이번에는 제주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과 서울 곳곳의 무대에서 희망을 전한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린덴바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원형준은 이번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이지애와 함께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코로나 블루로 고통 받는 사람들, 그리고 무대를 잃은 예술가 등 국민들에게 팬데믹 시기를 이겨나갈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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