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대표 최재범)가 국내 최고 수준의 온수공급능력을 갖춘 환경부 인증 친환경보일러 ‘거꾸로 NEW 콘덴싱 플러스 가스보일러’를 출시했다.

귀뚜라미는 ‘거꾸로 NEW 콘덴싱 플러스 가스보일러’는 바닥 전체를 온수로 데워야 하는 우리나라 주택 구조를 고려해 풍부한 온수공급이 강점인 저탕식 보일러와 높은 효율과 친환경성을 겸비한 콘덴싱보일러만의 강점을 모은 한국형 친환경보일러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력한 온수공급능력으로 온수증대 기술을 활용해 기존 모델 대비 온수공급능력을 최대 34%까지 늘려 화장실이 2개인 주택구조에서도 온수를 풍부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거꾸로 NEW 콘덴싱 플러스 가스보일러’는 버너 표면 전체에 균일하게 가스가 공급되도록 특수 설계한 신형 메탈화이버 버너를 적용해 안정적인 표면연소를 구현하며 저소음 송풍기를 채택해 소음을 크게 줄였다.

이와 함께 귀뚜라미만의 안전기술인 보일러 내부 가스누출탐지기와 진도 4 이상의 지진 등을 감지하는 지진감지를 내장해 안정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친환경 NOx 1등급을 취득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지난 4월 2일부터 대기관리권역 내 환경부 인증 친환경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자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요즘은 계절과 관계없이 온수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기에 온수공급능력이 보일러의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어가는 추세”라고 밝혔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을 이용하면 제품 구매 시 20만원의 정부지원금이 제공돼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뉴제주일보 기자  cjnews@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