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기차 엑스포 조직위 '광폭' MOU 체결
제7회 전기차 엑스포 조직위 '광폭' MOU 체결
  • 뉴제주일보
  • 승인 2020.08.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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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 문국현, 야코보 사마쉬, 알버트 람)는 엑스포 개최 37일을 앞둔 10일 (사)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 한국전기차협동조합(이사장 강영권 (주)에디스모터스 대표)와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기관 대표들은 e-mobility 전동화 산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 신성장 산업이자 지구 온난화 주범인 배출가스를 제로화시키는 친환경 산업이라는 데에 뜻을 같이하고 산업화 및 국내 전기차 외국진출, 교육 분야 등에서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사)한국방위산업학회는 국방 및 방위산업 분야 학술 조사연구 및 자료 개발 보급, 국제협력을 위해 1991년 설립된 전문 학술법인으로 이날 MOU를 계기로 국방 산업 분야 e-mobility 전동 산업화에 국제전기차엑스포와 공동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생산성본부는 1957년 설립된 사회 전반의 생산성 향상  솔루션 제공 및 조사연구, 교육 분야 특수법인으로 이날 MOU를 통해 e-mobility 전동화 분야까지 확장,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게 된다.

한국전기차협동조합은 2016년 전기차 중심 산업구조 재편에 대응할 수 있도록‘전기차 핵심역량 집중 및 강화’를 위해 전기차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국내 최초 협동조합으로 이날 MOU를 통해 해 국제전기차엑스포(IEVE) 네트워크와 연계, 국내 전기차 외국 마케팅 및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김대환 공동 조직위원장은 “오늘 MOU를 채결한 기관들과 전기자동차 다보스 포럼인 국제전기전기자동차엑스포(IEVE), 전기차 글로벌 플랫폼인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네트워크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국내 e-Mobility 전동화 산업과 그린 뉴딜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제주일보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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