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다음달부터 체험중심의 맞춤식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꿈찾아 드림(Dream)’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꿈찾아 드림’은 문화예술시설을 활용한 공무원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행정 분야 외의 다양한 업무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은 미술, 음악, 공연 등 3개 분야 7개소를 대상으로 다른 주제를 갖고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서귀포시내 중ㆍ고등학생으로 학교 내 예술동아리별 참가도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ㆍ관광ㆍ산림분야 등과 연계한 부서 연계협력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진로멘토단, 중학생 진로직업체험, 대학전공 탐색하기 등 청소년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760-3833(평생교육지원과)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