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개신교 음악계, 예술 대안학교 개교 앞둬
도내 개신교 음악계, 예술 대안학교 개교 앞둬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0.07.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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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천송재단, 예술 대안학교 예주랑 개교
오는 9월 제주시 봉개동

도내 개신교 음악계에서 세운 비영리단체가 최근 예술 대안학교 개교를 앞두고 있다.

재단법인 천송재단은 오는 9월 제주시 봉개동 인근 도내 최초 예술 중점 대안학교 예주랑(초대 교장 김희철)을 개교한다고 7일 밝혔다.

예주랑은 향후 멘토링 프로그램 및 알렉산더 테크닉 등 다양한 특별프로그램들을 병행해 개인 특성화된 예술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대학 입시를 위한 검정고시반과 수능반도 병행해 운영할 전망이다.

예주랑의 첫 사업으로는 9월 1, 2일 개교기념 예주랑음악콩쿨(성악‧피아노 부문)을 개최한다. 이어 3일은 개교기념음악회를 열어 예주랑 교수진들이 직접 연주하는 음악회도 갖는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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