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새누리당 후보(58·제주시 갑 선거구)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광역치매센터 기능을 확대, 치매 예방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상담센터 기능을 강화해 도내 치매 노인 진료·보호를 위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현재 도내에 80세 이상 노인이 약 2만여 명에 이르며, 치매환자 실종 신고 접수는 한 해 100여 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지만, 치매 전문 병동을 갖춘 의료기관과 인프라는 열악한 실정”이라며 “치매 예방 및 치매 노인에 양질의 치료·보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일 기자 flas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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