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전기차 전문 ‘EV매거진’ 창간호 발간
국내 첫 전기차 전문 ‘EV매거진’ 창간호 발간
  • 문유미 기자
  • 승인 2020.06.28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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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매거진’ 창간호 표지.
‘EV매거진’ 창간호 표지.

전기차 등 자동차 전동화에 경쟁적으로 나선 주요 기업들의 전략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노력을 담은 매거진이 국내에서 처음 발간됐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위원장 김대환)는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진단하고 국내·외 전기차 관련 정책과 산·학·연·관 동향 등을 담은 월간 ‘EV매거진’의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창간호에는 글로벌 전기차 리더로 급부상한 현대자동차의 전동화 프로젝트인 ‘현대차 2025 전략’을 상세하게 다뤘다.

또 전기차의 미래 비전과 무한가능성 선도에 나선 르노삼성자동차의 전략을 권상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RTK) 연구소장의 인터뷰를 통해 전했으며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프로젝트로 ‘탄소없는 섬(Carbon Free Island)’ 조성에 나선 제주특별자치도와 덴마크 보른홀름시의 사례도 구체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오는 9월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문국현 국제전기차엑스포조직위 공동위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비대면 포맷 등을 강화한 올해 엑스포의 특징과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EV매거진’은 창간호 발간과 함께 시의성 있는 e-모빌리티 뉴스와 정보를 폭넓게 제공해 미래차 분야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을 충족시킬 ‘웹진’도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홈페이지(www.ievexpo.org)를 통해 선보인다.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은 “순수 전기차 전문 매거진으로는 국내에서 처음 발간되는 ‘EV매거진’은 전기차를 비롯해 다양한 e-모빌리티의 개발과 보급, 정책, 소비자 동향을 심도있게 진단하고 전망함으로써 글로벌 전기차 정보의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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