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후보 “악취 저감방안 적극 추진할 것”
양치석 후보 “악취 저감방안 적극 추진할 것”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6.03.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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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보도자료 통해 악취 민원 해소 의지 피력

양치석 새누리당 후보(58·제주시 갑 선거구)는 29일 “제주시 한림과 애월, 한경 지역 80여 곳의 축산사업장 주변 악취 민원 취약지구에 악취 저감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양 후보는 “도내 축산사업장 관리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한림읍, 애월읍, 한경면 등이 도내 축산사업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에서 악취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축산사업장 악취 저감 실증사업’을 실시해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악취방지법’ 개정을 추진해 축산사업장 배출 허용기준을 강화, 분뇨 불법 배출을 막을 것”이라며 “악취 관리 우수 농가 인증제 도입과 축사시설을 친환경 축사로 개보수하는 농가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일 기자  flas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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