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섬 제주에 대해 집에서 공부할 수 있는 체험 키트가 시민들에게 배포된다.

제주돌문화공원(소장 이학승)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발맞춰 체험 키트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집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화산폭발실험키트와 다공질현무암 만들기 키트, 제주 동자석을 도기에 그려 표현해볼 수 있는 키트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각 키트는 우편을 통해 각 가정으로 발송되며 어린이들은 보호자들과 함께 집에서 매뉴얼 북과 함께 실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제주돌문화공원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회당 선착순으로 50명씩 선정해 발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