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이 포함된 이번 주말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제주지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현충일인 오는 6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다가 오후들어 맑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제주기상청은 주말 낮 최고기온이 24∼27도로 평년(22∼24도)보다 높겠다고 밝혔다.
해상의 날씨는 안개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기상청은 당분간 해상에 밤부터 아침사이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되니 항공과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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