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8~22일 2주간 관내 노인고용촉진 장려금 지원 사업체를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고용형태, 최저임금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취업노인과 고용업체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와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노인고용촉진 장려금은 분기별로 신청 받아 1인 고용 시 월 20만원, 1개 업체당 월 100만원 한도 안에서 지원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1분기 56개 사업체·101명에 대해 노인고용촉진 장려금 7440만원을 지급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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