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이상헌)과 안덕면연합청년회(회장 박원무)는 제26회 안덕면 장한면민상 7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장한면민대상 ▲청년상 ▲효부상 ▲청소년상 ▲어린이상 ▲대외공로상 ▲사회봉사상 등 7개 부문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안덕면과 안덕면연합청년회는 오는 7일 서광서리 다목적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당초 안덕면연합청년회 창립기념일인 지난 3월 15일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됐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숨은 영웅 발굴하는 안덕면 장한면민상 시상식이 매년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장한면민대상 김한종 ▲청년상 차기호 ▲효부상 한혜선 ▲청소년상 양서연 ▲어린이상 이호연 ▲대외공로상 김동기 ▲사회봉사상 정정일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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