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 튼 파랑새 카메라에 첫 포착
둥지 튼 파랑새 카메라에 첫 포착
  • 뉴제주일보
  • 승인 2020.05.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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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가 뛴다!] 장수방 시민사진기자
파랑새가 둥지에 앉은 모습.
파랑새가 둥지에 앉은 모습.

최근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에서 둥지를 튼 파랑새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제주에서 파랑새의 번식 모습이 앵글에 잡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현재 파랑새 3마리가 관찰되고 있다. 

파랑새가 날아가는 모습.
파랑새가 날아가는 모습.

행운과 희망을 상징하는 파랑새는 제주는 물론 한국에서도 흔하지 않은 여름새다. 

파랑새는 주로 침엽수림이나 혼효림, 공원 및 농경지 부근에서 살며 딱따구리가 만든 구멍이나 까치 둥지를 활용해 번식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파랑새 한 쌍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모습.
파랑새 한 쌍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모습.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뉴제주일보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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