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강나방 발생 우려에 목장.한우단지 예찰 강화
멸강나방 발생 우려에 목장.한우단지 예찰 강화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0.05.28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초지목초지에 치명적 피해를 입히는 멸강나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마을공동목장 및 전기업목장 56곳과 한우단지 5곳 등을 주 2회 이상 정기 예찰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제주시는 멸강나방 발생에 대비해 프레바톤엘산 등 방제약품 500분을 비축했다.

한편 멸강나방은 일단 발생하면 수일 안에 확산돼 목초와 옥수수 등 화본과 식물에 상당한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이다. 조기 발견해 긴급 방제를 실시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