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5일까지 ‘제2기 100인의 아빠단’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들의 육아 참여 확대로 ‘육아 보조자’가 아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육아법을 공유하고, 아빠들만의 육아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100인의 아빠단 참여 대상은 제주도에 거주하며 2014년∼2018년생 자녀를 둔 아빠다.
100인의 아빠단에게는 멘토단이 주는 놀이, 교육, 일상, 건강, 관계 5개 분야에 대한 온라인 육아 미션이 주어지고, 아이와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제공된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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