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물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 인재개발원은 지난 3월 사업비 8700만원을 들여 강의실 구조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또 사업비 3억5000만원을 들여 오는 8월까지 급식소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 인재개발원은 아울러 운동장 시설을 개선하고 일부 공간은 주차시설로 교체할 계획이다. 제주도 인재개발원은 개발원 36년 발자취를 집대성하기 위한 사료관을 조성하고 있기도 하다.
김기범 인재개발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이 이뤄지지 않는 기간 동안 시설 개선을 추진함으로써 교육 환경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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