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7시12분쯤 제주시 한림읍 용수리 파력발전소에서 케이블 공사 작업을 하던 잠수사 A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해경은 A씨에게 산소소생기를 사용하는 등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30여 분이 지난 이날 오후 7시37분쯤 A씨는 의식을 되찾았다.
A씨는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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