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보도자료 내고 여성폭력피해자 자립 지원 강조
양치석 새누리당 후보(58·제주시 갑 선거구)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최근 여성·가정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자립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여성폭력 피해자의 심리치료와 재발방지 프로그램, 피해자·동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자립지원자금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 해체를 예방하기 위한 부부학교 등 ‘맞춤형 가족교육’ 지원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해 상담과 교육시스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일 기자 flas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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