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지원으로 제주 창업기업 성장 ‘쑥쑥’
맞춤형 지원으로 제주 창업기업 성장 ‘쑥쑥’
  • 고경호 기자
  • 승인 2020.05.2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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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특화된 미래 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이하 JTP)는 지난해 ‘제주지역기업혁신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선정한 제주지역 8개 창업기업이 주력 제품 개발은 물론 매출액과 고용 증대, 수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지역기업혁신역량강화 사업은 창업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정헬스푸드, 화장품, 지능형관광콘텐츠, 스마트그리드 등 제주 특화 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안정적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 JTP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도내 8개 기업은 ▲두잉 ▲㈜아이디어콘서트 ▲지꺼정 농업회사법인㈜ ▲삼다오메기 ▲고사리숲 농업회사법인㈜ ▲㈜지엘지엔비 ▲농업회사법인 ㈜제주인디 ▲㈜아일랜드 등이다.

해당 기업들은 제주지역기업혁신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한 이후 평균 39.9%의 매출액 증가를 기록했으며, 수출 실적도 거두고 있다.

특히 41명을 신규 고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 효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와 JTP는 교육컨설팅 지원, 우수사례 발굴, 시제품 제작 및 제품 고급화 지원, 지원 기업 신규 고용, 협의체 운영, 유망기업 발굴, 지식재산권 확보 등의 사업 목표를 설정하고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과 점검을 통해 8개 기업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JTP 관계자는 “제품 제작에서 수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함께 하면서 창업기업들의 자생적 성장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며 “지역 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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