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창립 50주년을 맞는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에 부응하고 조합원 권익 증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조합원 지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APC증설 사업 확대 및 지역특화 품목으로 아열대식물 바나나와 샤인머스켓을 재배하는 등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오충규 조합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조합원들을 위해 영농자재비 1억5000만원 지급과 농약 할인 판매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농산물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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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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