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 만나 “K-유니콘 강력 추진”
文 대통령,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 만나 “K-유니콘 강력 추진”
  • 변경혜 기자
  • 승인 2020.05.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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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주년 특별연설 후 첫 현장행보는 ‘디지털 스타트업’ 힘싣기
미국 포브스 선정 ‘30대 이하 아시아 글로벌리더’ 21명 만나
“디지털, 비대면 산업 등 추진방안 곧 보고”
스타트업 청년들과 간담회 하는 문 대통령(사진=연합뉴스)
스타트업 청년들과 간담회 하는 문 대통령(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취임 3주년 특별연설 이후 첫 현장방문으로 청년 스타트업대표들을 만나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는 죽음의 계곡, 다윈의 바다 같은 많은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며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업화되어 세계무대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정부가 끝까지 힘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역삼동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에서 스타트업 지원·육성 방침을 밝히면서 특히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K-유니콘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에 함께 한 스타트업 대표들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30대 이하 아시아 글로벌리더’로 청년리더 21명이다.

지난 10일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선도형 경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개척하겠다”며 혁신벤처, 스타트업이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출범초부터 혁신창업 국가를 핵심 국정과제로 삼았다”며 “여러차례 벤처스타느업의 현장을 제가 직접 찾아가서 만났고 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혁신모험펀드 조성, 연대 보증 폐지, 기술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혁심금융 확대 등의 조치를 취해왔다.

문 대통령은 “어려움을 겪는 벤처스타트업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스타트업 특별 저리 대출과 특례 보증 신설을 포함해 올해 말까지 총 2조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등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혁신성장의 불꽃을 반드시 살려가겠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지금 상황이 어렵지만 우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잘 대비한다면 스타트업의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데이터, 5G, AI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의 3대 영역의 추진 방안을 곧 국민들께 보고 드리고 디지털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를 신규로 조성하는 등 디지털 강국 도약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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