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역주민이 손쉽게 전통 천연염색 과정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천연염색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홍경하 강사의 지도로 직물에 직접 색을 물들이는 과정을 실습하고 염색천을 활용해 생활용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업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오는 27일까지 선착순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798-6800.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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