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청각‧언어장애인 영상전화 이용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상전화기를 보유‧이용하는 제주시 등록 청각‧언어장애인이 지원 대상으로, 영상전화 기본요금 3300원과 인터넷사용료 3만원 등 월 기본요금 3만3300원이 분기별로 지원된다.
한편 청각‧언어장애인 영상전화 이용요금 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자체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 1분기에 66명에게 총 659만3000원을 지원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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