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일 서울제주도민회장 "도민사회 화합·소통에 역할 다할 것"
강한일 서울제주도민회장 "도민사회 화합·소통에 역할 다할 것"
  • 뉴제주일보
  • 승인 2020.05.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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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주도민회 제32대 회장단, 제주일보 본사 방문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제32대 회장단과 제주일보 임원진이 8일 제주일보 본사에서 '덕분에 챌린지' 포즈를 취하며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전력을 다한 의료진 등에 감사를 표시하고 있다.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회장 강한일) 제32대 회장단은 8일 제주일보를 방문해 도민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강한일 서울제주도민회 회장은 이날 제주일보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서울제주도민회는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고향 제주에서 개최해 도민들과 더 많이 접촉하려고 한다”며 “서울에서 제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새롭게 회장단이 출범한 만큼 그동안 서울제주도민회가 보여왔던 아쉬운 부분을 봉합하고 제주도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 나가겠다”며 “서울제주도민회뿐만 아니라 도민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형 제주일보 회장은 “서울제주도민회에는 그간 보이지 않은 내홍이 있었지만 새 회장단을 중심으로 앞으로 소통과 단결이 잘 될 것”이라며 “도민 화합과 소통에 큰 역량을 발휘해 주시고 제주일보도 적극적으로 서울제주도민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제32대 회장단 제주일보 임원진이 8일 제주일보 본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강 회장은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출신으로 서울도민회 부회장(재경안덕향우회장)과 20년 넘게 서울도민회 장학회 이사로 역할을 해왔다.

다음은 제주일보를 방문한 서울제주도민회 회장단 명단.
▲회장 강한일 ▲상근부회장 이승석 ▲수석부회장 이일현  ▲부회장 한부현 ▲수석이사 고창민 ▲도민회신문 편집위원장 현우종(제주일보 논설위원) ▲사무국장 강수일.

 

강한일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회장(사진 오른쪽)이 8일 김대형 제주일보 회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뉴제주일보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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