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차엑스포, 글로벌 화상 B2B 마켓 ‘주목’
국제전기차엑스포, 글로벌 화상 B2B 마켓 ‘주목’
  • 문유미 기자
  • 승인 2020.05.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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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화상 B2B(기업 간 거래) 마켓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구축한다.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문국현·야코보 사마쉬·알버트 람)는 다음 달 17~20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올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기간 다양한 글로벌 화상 B2B 마켓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화상 B2B 마켓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트렌드로 부각된 비대면(Untact)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B2B 마켓에는 세계 30여개 국 회원을 두고 있는 세계전기차협의회(GEAN)와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회사 RTF(Rising Tide Fund), 중국전기차100인회(ChinaEV100), 중국자동차첨단기술산업연맹(TIAA) 등이 참여한다.

또 중국 동펑자동차와 이치자동차,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 서플라이체인 업체인 이야통 등도 B2B 마켓 테이블에 나온다.

글로벌 화상 B2B 상담을 위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식 후원기업인 KT의 5G 서버를 활용한 고해상도 화상 B2B 부스 및 비대면 홍보 부스가 마련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현장에 참가하지 못하는 외국 기업 및 바이어들 간 상담을 지원한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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